한-아세안 스타트업 위크: 온라인 챌린지, 미래 유니콘 4개사 시상
한-아세안센터(사무총장 이혁)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(센터장 신현삼)는 12월 2~3일 이틀간 ‘2020 한-아세안 스타트업 위크: 온라인 챌린지’ 결선을 개최했다.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. 이틀 간 한국과 아세안의 18개 초기 단계 스타트업이 영상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피칭 하고, 국내외 벤처캐피털 및 액셀러레이터들과 온라인으로 실시간 질의응답을 했다. 피칭 내용과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해 총 4팀을 최종 선발, 시상했다. 전체 행사는 한-아세안센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어 100여명이 실시간으로 시청했다. ▲1등은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미얀마 지역사회에 종합적인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는 미얀마 빌리지 링크(Village Link), ▲2등은 화물 소유자, 물류 업체, 트럭 운전사를 단일 시스템으로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피칭한 한국 코코넛 사일로(Coconut Silo), ▲3등은 인도네시아 외곽 지역 거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헬스케어 서비스 앱을 제공하는 닥링크 인도네시아(Doclink Indonesia), ▲4등은 소상공인들에게 전자상거래 기회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라오스 쇼